KAIST 온라인전기차 관심폭발... 16개 기업 참여의사 밝혀

승인 2009-10-12 18:05
신문게재 2009-10-13 7면

배문숙 기자

KAIST는 온라인전기자동차 사업에 국내 16개 기업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장품 분야의 현대중공업과 LS산전, 전선분야의 LS전선, 버스분야의 대우버스㈜와 ㈜한국화이바, 운행 및 운영분야의 KT 등 16개 업체가 컨소시엄 참여의향서를 접수했다.

온라인전기자동차(OLEV)는 정차 및 주행 중에 도로에 매설된 전력선으로부터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받아 에너지로 사용하거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신개념의 전기자동차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이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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