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에 따르면 원자력재료연구부 이창규 박사팀이 러시아 전기물리연구소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전자빔을 이용한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세라믹 나노분말 제조 및 자기펄스압축법을 이용한 실형상 성형 기술`이 러시아가 최근 선정한 2008년 100대 특허 중 3위에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는 러시아의 펄스 전자빔 장치 제작기술과 한국의 전자시스템기술 및 나노분말 제조기술이 결합해 이뤄진 것이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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