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측은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한국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대표적인 우리 술 업체인 국순당 자양백세주를 공식 건배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자양백세주는 이날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 `웰컴 리셉션'행사에서 건배주로 이용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서 자양백세주가 공식 건배주로 선정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우주대회는 지난 1950년 파리 총회 이후 매년 열리는 우주분야 세계최고의 국제행사로, 지난해까지 28개국, 52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4번째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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