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다음달 18일 국내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을 위한 `곡성 기차마을로 떠나는 줌마렐라 전용열차'를 첫 운행할 계획이다. 당일 코스의 이 열차는 이날 오전 8시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열차안에서는 우리말 배우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레일은 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온라인 예매를 통해 매월 이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 열차가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기차여행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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