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전여민회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후원의밤을 개최한다. 이날 후원의 밤은 `여우(女友)야 놀자'라는 주제로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영화배우 권해효씨가 함께해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어린이도서관 `짜장'의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 이야기와, 아카펠라송 공연도 있다. 이밖에 정순진 대전대교수의 영혼을 흔드는 바람 특강을 비롯해 청년뮤지션 그룹 `이리스'공연, 밴드 로지카운티 공연도 열린다. 대전여민회 관계자는 “회원들간 문화행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후원의 밤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 YWCA결혼이민여성 취업 박람회
대전 YWCA는 결혼이민여성의 지역 안정 정착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취업을 위한 작은박람회를 마련했다.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전YWCA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대전지역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구인 업제는 15곳이 참가하며 중국어강사, 영어강사, 미싱, 생산직 등을 선발하며 구직 참가여성은 5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부대행사로 천연비누만들기와 한지공예, 면접사진무료촬영, 메이크업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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