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에 따르면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 대출'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지원 금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 대출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신용등급 6~9등급의 근로자에게 연 8.4~8.9% 금리로 최고 500만 원까지 신용 대출해주는 제도다.
지난 7월 총 지원규모 5000억 원으로 사업이 시작된 이후 3개월 만에 2만6224명이 1039억 원을 대출받았다./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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