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국제항공연맹 단체상

한국 대표 민간항공교육기관으로

승인 2009-10-08 17:27
신문게재 2009-10-09 22면

서산=임붕순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가 8일, 항공과 우주 부문 발전에 괄목할 만한 기여를 한 기관으로 선정돼 국제항공연맹(FAI/Federation Aeronautique Internationale)으로부터 영예의 단체상(Honorary Group Diplomas)을 받았다.

11일까지 국외 70개국 2000여명과 국내 2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컨벤시아(Songdo ConvensiA)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차 국제항공연맹 연차총회(103rd FAI General Conference)에서 전 세계 항공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룩한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리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민간항공교육기관으로 인정돼 이 같이 수상했다.

지난 2000년부터 항공교육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는 한서대는 항공운항학과 등 7개 학과를 갖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유일한 대학 자체 비행장인 태안비행장을 개설, 항공전문인력양성에 나서고 있다./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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