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거쳐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마련한 `중소소매업 유통체계 혁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우선 대형 유통업체와 대등한 유통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에 `중소소매 유통본부'를 설치해 생활용품의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155개 지역도매센터 및 5만개 슈퍼마켓을 연결하는 생활용품 공동 구매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가격·서비스·위생 등 선도적 우수점포인 스마트샵을 오는 2012년까지 1만개 육성하기 위해 매장확장, 시설교체 등 소요비용의 50%(최대 1억원까지)까지 저리로 융자할 계획이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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