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무지개회원 역할 소개와 함께 통일무지개회원 28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발대식후 이어진 2009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는 오경식 강원 원주대 교수가 `변화된 남북관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새터민 출신 이나경 강사가 `최근 북한주민들의 생활과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란 주제 강의를 통해 통일무지개운동 회원들이 북한의 실태를 이해하고 남북간 화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역설했다.
김문영 유성구협의회장은 “통일무지개운동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지역주민들께서 함께 통일시대를 여는 국민운동의 중심체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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