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46포인트(0.53%) 내린 1598.4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호주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출구 전략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한달만에 1600선을 내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을 비롯해 전기전자업, 통신업, 섬유의복업, 운수장비업, 의료정밀업이 상승했다. 반면, 유통업, 보험업, 비금속광물업, 금융업, 기계업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41포인트(0.68%) 내린 494.4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고용지표 악재 등 경제지표 부진 불안감속에서 코스피 지수 1600선이 붕괴되자 동반 내림세를 보이며 나흘째 하락마감했다. /이경태 기자 79yk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