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본사가 주관하는 이동훈 미술상은 지난해까지 6회에 걸쳐 이동훈 미술상을 선정, 본상과 특별상 각각 6명씩 수상했다.
본상은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한국미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원로 작가를, 특별상은 대전ㆍ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40~50대의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한다.
본상의 역대 수상자는 장리석, 김형구, 정점식, 서세옥, 장두건, 전혁림 화백이며, 특별상 수상자는 유근영, 이종협, 김영대, 가국현, 한인수, 박용 작가 등이다. 본상 수상자는 수상한 다음해에 대전시립미술관 주관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다.
한편, 제7회 이동훈 미술상에 대한 서류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본사 문화사업팀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 발표는 이달 중순께 이뤄진다. 시상은 오는 28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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