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시민협의회 후원사인 (주)진로는 이날 초ㆍ중ㆍ고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전지역 우수 인재 43명과 10개 단체에 장학증서와 함께 모두 46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교육, 과학, 예술 및 문화, 체육분야에서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학교 2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9명과 대학교 14명, 대학원 10명(석사과정 7명, 박사과정 3명), 10개 단체(대전환경교육원 등) 등이다.
진로 황종규 상무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추진하는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후원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사회는 우수한 인재가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활약하는 시대로 장학사업은 사회공헌사업 중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로는 지난해 3월 대전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1병에 5원씩 기금을 적립해 내년 3월까지 교육, 과학, 문화, 예술, 체육분야 등 전 분야의 우수한 인재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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