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주)는 연구생산기술본부장인 김휘중 사장이 최근 모교인 미국 애크론 대학(UOA : University of Akron)에서 전달하는 우수 동문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따르면 애크론 대학의 우수 동문인상은 학문적 또는 기술적으로 업적이 뛰어난 졸업생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타이어의 연구, 개발, 생산, 기술 부문을 총괄하는 김휘중 사장이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애크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한국인 최초로 우수동문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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