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8원 내린 1178.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91포인트(1.0%) 내린 1673.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 CMA CGM의 모라토리엄(채무상환유예) 선언 우려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인과 외국인 매도 증가로 결국 1670선 초반까지 밀린 것이다./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