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아동에 엄마의 情 선물... 한국부인회 대전시지부

승인 2009-09-30 18:09
신문게재 2009-10-01 23면

김민영 기자

“자라는 아이들의 엄마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한국부인회 대전시지부(회장 김선옥)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구세군 혜생원을 찾았다. 이날 한국부인회는 혜생원을 방문해 세탁기를 전달하는 한편 떡, 과일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김선옥 대전시지부 회장은 “이번 한차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시설 아동들을 위해 한국 부인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멘토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명절을 맞이해 추운 명절이 아닌 따뜻하고 정이넘치는 명절을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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