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릴레이 사랑실천

임직원 아동보육시설 등 5개기관 돌며 봉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이 추석을 맞아 릴레이 나눔 이웃사랑을 펼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조현용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KR봉사단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영육아, 청소년 시설 등 5개 지역 소외기관을 릴레이로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늘사랑아동센터를 방문, 어려운 재래시장 지원을 위한 200만원 상당 재래시장 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조 이사장은 이어 늘사랑아동센터 가족 60명과 함께 생일 축하 및 케이크 커팅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현용 이사장은 “향후에도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환경캠페인, 자원봉사, 농촌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행사 등 비영리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공단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유대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mo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