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우체국은 소달구지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이번에 관람객이 많은 대청호 생태관에 기증하게 됐으며, 옮겨진 소달구지는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시 교육용 등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완직 둔산우체국장은 “우체국 내에 있던 소달구지를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생태관에 기증,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옛 농촌생활의 정취와 향수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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