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충청서영업지원본부(본부장 김윤동)는 지난 25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전통시장에서 영업점 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7일 도마 큰시장에서 가진 1차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이어간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미은행은 거대 자금을 등에 업고 지역 전통시장을 위협하고 있는 대형 마트의 등장으로 하루가 다르게 위축되는 전통시장을 되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이날 국민은행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추석을 앞둔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김윤동 KB국민은행 충청서영업지원본부장은 “지역의 전통시장이 살아야만 지역성도 살고 지역경제도 함께 힘을 얻을 수가 있다”며 “지역 서민들의 가계가 살아나는 것이 진정한 경기 상승이고 부활이기 때문에 지역민들 모두가 전통시장을 애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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