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투발루는 매년 해수면이 5mm씩 상승으로 국토가 잠기고 있으며 지난 2001년 국토 포기선언을 하였고, 환경난민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투발루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루사마 알라마띵가 목사를 초청해 현지 상황과 국제사회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투발루의 사례를 통해 지구가 인류에게 주는 경고와 미래세대의 삶터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고, 기후정의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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