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대전ㆍ충남을 대표하는 향토백화점으로 지난 2005년 3월 8일부터 환경안전 경영목표의 1순위를 무재해 ‘3배수 달성’에 두고,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무재해 3배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타임월드는 우선 환경안전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담당부서뿐만 아니라, 영업팀 등 전 부서가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시스템화 했으며, 직원 식당 및 휴게실 등에 무재해 게시판을 운영,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또 전 직원이 안전관리자라는 인식 아래 ‘위험요인 사전신고제’를 도입해 전 직원이 안전 위해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활동을 시행하며, 위험요인 사전신고 활동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백화점의 특성상 협력사원이 3000명 이상 근무하는 것을 감안해 월 1회 전 직원 및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백화점 홈페이지 내 안전사고예방 관련 게시판을 운영해 직원들이 안전 관련자료를 공유토록 하고 있다.
백화점 안전관리 책임자는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시설인만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해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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