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수요 증가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는 쇠고기 가격으로 인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김주명 충남농협 축산자재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농축산물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농협은 전 계통매장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쇠고기 가격안정대책으로 다음달 2일까지 직거래장터 등 전국 191곳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부산물 등 축산물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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