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이 청사를 아이들에게 개방, 경찰의 활동상을 적극 알리고자 이날 관내 어린아이들을 초청한 것이다.
이날 초대받은 아이들은 112 지령실과 시뮬레이션 사격장, 무도장 등 최첨단 경찰시스템을 직접 관람하거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순찰차, 오토바이 시승은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 만점이었고, 경찰에선 친근한 경찰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대전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 범죄·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는 시간이 됐다”며 “대전경찰청 명예경찰소년단원(28개교 447명)에게 견학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희망자를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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