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20여회 이상의 국제콩쿠르 입상 경력을 가진 4명의 연주자들은 2001년 창단한 뒤 세 명(제라드 베르바, 크리스틴느 쁘띠 데일리, 아드리엔 마짜)이 클래식기타를 연주하고 한 명(호세 멘도짜)은 차랑고와 퍼커션을 연주하는 구성으로 남미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이날 베네주엘라와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색다른 남미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전 세계 많은 작곡가들이 그들을 위한 작품을 쓸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 모든 멤버가 세계적인 음악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의 초청으로 26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도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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