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경찰 수뇌부,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찾아

승인 2009-09-21 21:24
신문게재 2009-09-22 23면

김경욱 기자

　대전·충남 경찰 수뇌부가 21일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을 찾아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 활동’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유태열 대전청장 등 대전 경찰 수뇌부는 대전청 치안강화구역인 유성구 송강동 · 봉산동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청장은 범죄취약 주택을 찾아 창문열림경보기를 직접 설치하며 방범요령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준 충남청장 등 충남경찰 수뇌부가 찾은 곳은 관내 치안강화구역인 천안시 성정동 일대였다. 이들은 시민자전거순찰대와 함께 자전거 순찰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노인정 등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과 대화자리도 마련했다./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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