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22일부터 경부·호남선 KTX특실에 대한 `좌석선택서비스제(Seat-Map)'가 시행될 방침이다.
좌석선택서비스는 인터넷 예약때 좌석배치도를 보고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 4월 KTX 영화객실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코레일은 KTX 특실내 1인용과 2인용 좌석 가운데 2인용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아 지난 7월부터 호남선 KTX특실에 이 제도를 시범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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