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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위기극복 머리 맞댄다

한은 대전충남본부 24일 각계 전문가 초청 세미나

승인 2009-09-21 18:40
신문게재 2009-09-22 8면

이경태 기자

한국은행이 대전·충남지역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선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위기를 기회로, 대전·충남경제의 진로'를 주제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육동일 교수(충남대, 전 대전발전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안기돈 교수(충남대)의 `수도권 규제완화와 대응과제', 어수봉 교수(한국기술교육대)의 `고용현황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본보 조성남 주필을 비롯해 권희태 충남도 경제산업국장, 김우영 공주대 교수, 이인배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실장,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등 학계, 경제계, 언론계 전문가들의 토론도 진행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대전·충남지역이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논의해 보고자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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