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올해 상반기 전국 지역본부 가운데 친절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친절서비스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 전국의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모두 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 맞이를 비롯해 고객응대, 고객상담 등 40개 항목으로 평가된다.
충남농협의 경우, 최근 3차 고객친절서비스 평가에서 평균 90.3점으로 중앙본부를 포함해 전국 17개 본부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지역 내 농협의 50%에 해당하는 영업점이 고객만족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과 응대 서비스로 전국 최고위치에 올라선 것이다.
전영완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고객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설명하고 권유하는 마케팅 및 세일즈 부문에 역점을 뒀다”며 “항상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맞이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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