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터키-한국문화교류협회의 양국 국립무용단 초청순회공연 차원에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배재대의 초청으로 22일 오후 6시부터 대학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터키 종교의식 중의 하나인 세마 춤에서부터 트라브죤 춤까지 1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공연장에는 터키의 지리와 역사, 문화를 담은 영상물과 터키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화보도 함께 전시된다.
배재대 채경화 대외협력처장은 “세계 각국에서 수십 차례 초청공연을 한 터키 최고의 무용단의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오셔서 문화의 폭을 넓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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