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경사... 22명 해외명문대 합격

조영은씨 日 문부과학성에

승인 2009-09-20 15:08
신문게재 2009-09-21 22면

김민영 기자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가 3회 졸업생 배출에도 불구하고 22명의 학생들이 해외 유수의 명문대학 대학원에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졸업생 조영은씨는 2010학년도 일본 문부과학성 7년 장학생으로 선발돼 7년간 매월 한화 200만원의 장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강가희씨는 세계대학 랭킹 50위권의 미국 보스턴대 대학원에 합격했으며, 졸업생 김하늬씨가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 4학년 재학생인 홍길동씨는 대만의 명문 국립 타이완대 대학원 곽은희씨는 중국 푸단대 대학원에 각각 합격했다.

금강대학교 성낙승 총장은 “이들 해외 유학파 학생들은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는 물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핵심 인재로서의 활약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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