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중 가요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사)한국가수협회 대전지회(회장 김경암)가 창립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가수협회 대전지회는 최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대전지회 후원 아래 창립총회를 갖고 축하공연을 펼쳤다.
가수 지중해씨를 비롯한 지역 가수들은 가수협회 창립을 계기로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대전의 대중가요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암 초대 회장은 “한국가수협회 대전지회는 대전에서 음반을 발표하고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통성 있고 순수한 전문 노래실력꾼 50여분이 주축이 된 단체”라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우리고장 가수분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건전한 대중가요의 저변확대와 창작활성화를 위해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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