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 위촉된 무지개 회원은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통일일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또 정부의 대북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일정책 의겸수렴 활동과 지역사회봉사 활동,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 한반도 녹색성장 지원활동, 남북교류협력 지원, 한민족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 국민통합 활동 등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은 2009통일시대 시민교실 1강에서는 양재성 통일교육원 교수가“ 대북정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 2강에서는 탈북자이자 국정원 안보교육강사인 이나경씨가 “최근 북한주민들의 생활과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청락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토대로 지역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활동을 통해 구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생·공영의 대북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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