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상임공동의장 안정선)이 창립 16돌을 맞아 지난 16일 저녁 충청하나은행 대강당에서 `초록별을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행동'을 주제로 한 후원행사와 `삼성중공업기름유출사고 기록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15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후원회에서는 국악실내악단 `모리' 공연과 환경영화 2편이 상영됐고 하나은행 1층 갤러리에서는 `삼성중공업기름유출사고 기록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안정선 상임공동의장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93년 9월 16일 창립후 대전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자는 목표 아래 하늘과 땅, 사람의 푸른 미래를 꿈꾸며 걸어왔다”고 회고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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