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우수상품전 참가업체는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건축자재, ITㆍ전자, 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 등에서 충남을 대표하는 우수제품 생산업체로 구성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충남 우수상품전은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수출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업체의 수출을 확대하고, 앞으로 무한한 시장잠재력이 있는 동남아지역의 수출교두보 확보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9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첫 번째 충남도 우수상품전에서 1650만 달러의 계약과 함께, 76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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