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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품질분임조 경진 `대통령상'

금·은 2개씩 7년연속 쾌거

승인 2009-09-15 17:46
신문게재 2009-09-16 22면

박전규 기자

한국타이어(주)가 2009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대통령상인 금상 2개와 은상 2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따르면 지역예선을 통과한 222개 우수 분임조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전공장 88c 분임조(현장개선 부문) 및 금산공장 둥글레 분임조(설비개선 부문)가 금상을, 대전공장 스마일 분임조(설비개선 부문) 및 금산공장 꿀벌 분임조(현장개선 부문)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분임조는 지난 6월 대전시 및 충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오는 11월 국가품질상 포상운영계획에 따라 지식경제부의 주관으로 대통령 표창과 메달을 받게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품질분임조들이 산업현장에서 보다 우수한 개선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페스티발'과`한가위 명절맞이 프로모션' 등 2가지로 진행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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