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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성악가 모임 `솔리스트 디바' 22일 대전 문예의전당

  • 승인 2009-09-15 14:14
  • 신문게재 2009-09-16 11면
  • 강순욱 기자강순욱 기자
오는 22일 오후8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는 유학파 여성 성악가들의 모임 `솔리스트 디바'(Solist Divas)의 무대가 마련된다.

IAC국제우주대회와 제90회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에서 솔리스트 디바는 1부 `매혹적인 그대'와 2부 `사랑을 주는 그대', 3부 `어린이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4부 `희망을 주는 그대'의 순서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에는 `카르멘'과 `리골렛토', `라보엠',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오페라 곡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3부 순서에서는 `은하철도 999'와 `우주자전거', `꿈의 나라', `별', `작은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곡도 들을 수 있다.

솔리스트 디바는 2004년 대전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성악가의 모임으로 창단한 뒤 각종 무대를 통해 섬세한 소리와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여 왔다.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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