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이 서민과 함께하는 정보통신 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해 화제다. <사진>
주요 활동 내용은 시설 내 컴퓨터 무상점검, 바이러스 치료, 정보화 교육 등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11일 대전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 12명은 유성구 장대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천양원을 방문, 컴퓨터 50대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컴퓨터 활용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시설 관계자는 “무뚝뚝한 줄만 알았던 경찰이 친절하게 컴퓨터를 고쳐주고 교육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니 친근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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