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크리스털에 따르면 그동안 크리스털 제품은 인화된 사진 필름을 단순히 부착시켜 크리스털 제품의 손상과 긁힘으로 수명이 짧았다.
또 빛과 습기, 열 등은 포토 크리스탈 제품의 변색과 탈색의 주 원인으로 제품을 장기간 보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자운크리스탈은 최근 모든 크리스털 제품에 컬러사진을 디자인화 시킬 수 있는 이중 크리스털 코팅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특허 제 10-0741356호)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기술은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한 단계 발전된 코팅기술로 포토 크리스털 제품 표면에 손상이 없고, 긁힘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종만 사장은 “자운크리스털의 특허기술을 이용해 만든 제품은 변색요인들의 기술적인 차단으로, 고온과 습기에도 잘 견딜 수 있다”면서 “특수잉크 사용으로 기존 제품과는 달리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운크리스탈은 크리스털 상패와 기념패 등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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