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기온)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북 진천에 위치한 KSGI연수원에서 새마을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사랑 실천 의식 함양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기온 회장은 “새마을은 지난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국민적 자신감과 역량을 결집해 국가 선진화의 동력을 이끌어낼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찬회에 처음 참석했다는 서구 내동 새마을부녀회장 김옥주씨(47)는 “연찬회를 통해 새마을 의식과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며 “부녀회장으로서 더욱 의욕적인 활동을 펼쳐 대전사랑에 앞장서는 부녀회원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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