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체 및 연구소, 협회 등 민간부문 우수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21건이 제출돼 1차 서면심의와 2차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을 합리적으로 경영·관리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간정보가 잘 활용되고 있는 점과 워크숍, 교육, 장비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촉진 및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국토 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과 연계한 산림지도의 정밀화, 산림 공간정보 표준화, 웹 기반의 산림 공간정보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 21세기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GIS 장비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 인프라 부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