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국 17개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매출액의 1%가 유니세프에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또 유니세프는 전달된 후원금으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아프리카 10개국에 살충처리된 모기장을 보급하는 등 종합적인 보건 지원활동을 벌인다.
이번 행사에는 마에스트로와 닥스, TNGT, 라푸마 등 LG패션의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가을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5층 행사장에서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가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될 예정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자선 행사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상품을 구입하는 동시에 질병과 싸우고 있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에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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