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지난 2003년 코스카 서울시회 회장을 거쳐 2006년 제8대 코스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월 `2009 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얼마남지 않은 건설인으로 마지막 봉사기회와 좋은 회장으로 기억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3년 충북 옥천 출신으로 부인 최영숙 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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