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대표이사 정승진)는 9일 중구 대흥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800여명에게 `사랑의 급식'행사를 진행했다.
회사 임직원, 둥구나무회 봉사단원들은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직접 800여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와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대덕테크노밸리는 둥구나무회 봉사단과 함께 지난 2006년부터 매월 2회씩 대전충남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식사, 이발, 목욕 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승진 대표이사는 “고령화와 가족구조의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노인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봉사활동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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