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하는 충남교육 발전과 충남도 교육위원회의 활성화, 자유로운 개인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사임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날 사임서를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 충청남도 교육위원회 장광순 의장이 9일 오전 충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사임의사를 밝히고있다./손인중 기자 |
도교육위원회는 장 의장의 사임에 따라 이성구 부의장과 동반 사임했으며 오는 15일을 전후해 임시회를 개최, 새로운 의장단이 구성될 전망이다.
장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의장직을 맡으면서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 충남교육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또 각종 교육 현안을 비롯한 교육관련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 기능을 활성화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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