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서민 생활보호를 위한 종합 치안대책 중 ‘서민경제침해 사범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기능별 종합대책 마련 및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서민보호 치안강화 구역설정 및 집중 방범 활동 ▲불법대부업, 조직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 사범 근절 및 피해자의 실질적 구제 ▲공직부정, 비리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외사범죄 단속 강화 ▲이동경찰서, 직거래장터 지역사회 활동을 하는 등 서민보호에 경찰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각종 위험에 노출된 서민들에게 충남경찰이 희망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보호해 줘야 한다”며 “민생침해 사범척결과 서민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능별 세부 실천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