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사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10년 이상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 및 이웃돕기에 공헌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전시의 추천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전시의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지난해 대전시의 드림화훼사업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야베스 공동체'가 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는데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 왔다.
김영수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지역 일자리창출 지원과 사회 공헌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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