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올해 무역기금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연장하고 자금은 연말까지 지원한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수출 감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내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당초 예정했던 900억원에 600억원을 추가해 모두 1500억원의 무역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7월까지 무역협회가 추천한 기업들이 은행에서 융자금을 받은 비율이 지난해에는 74.7%였으나, 올해에는 67.7%로 지난해에 비해 7%p가 감소했다./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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