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분양은 지난 5월 말에 있은 피데스개발의 파렌하이트 분양에 이어 하반기 첫 분양인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의 분양이어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안신도시 8블록에 들어설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6개 동 지하 1층~지상 30층으로 101㎡(220세대), 130㎡(314세대), 209㎡(6세대) 등 중대형 총 540가구를 분양한다. 입주는 2011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8000원 대이며 총 분양가는 129㎡형이 3억3900만원, 164㎡형이 4억2600만원, 266㎡평이 6억8900만원이다.
청약신청은 특별공급의 경우 8일, 1순위 9일, 2순위 10일, 3순위는 11일 있게 된다.
도안신도시 내 유성지역에 위치할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둔산 등 기존도심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단지 주변에 갑천과 진잠천, 월평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경부 및 호남고속도로와 경부ㆍ호남선 철도가 10㎞ 권내에 인접해 있는데다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등 주변 광역교통체계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부동산업계로부터 주거지로써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안종합건설은 계약자에 한해 호텔 `리베라' VIP멤버십 카드를 발행해 객실 30%, 식음 10%, 제과 10%, 사우나 50% 할인 및 최초 3년 연회비 면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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