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의 지급액은 지난해 연간 지급액 2조8653억원의 99.7%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달 중순께 실업급여 지급액은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 8월 실업급여 지급액과 지급자수는 3421억원과 38만9000명을 기록, 지난해 8월의 2405억원(28만3000명)에 비해 1016억원(42.2%), 10만6000명(37.5%)이 증가했다.
그러나 실업급여 지급규모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4월의 4058억원(45만5000명)에 비해 지급액은 637억원(15.7%), 지급자수는 6만6000명(14.5%)이 각각 감소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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