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오늘 28일까지 전국 20개 대학에서 ‘상상 와이너리(Winery)’라는 이름으로 발 맛사지와 스탠딩 파티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페스티벌형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또 기업의 인재상과 동문 선배의 입사 성공기 등 기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는 ‘상상 파티’는 스탠딩 파티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신세대의 가치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됐다는 것이 KT&G의 설명이다.
KT&G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60명 내외의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29일 원서를 접수 받아 11월말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오는 23일 충남대에서도 개최된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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