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1일 현재 손 소독기가 설치된 전시·공연시설은 예술의전당(3개)과 한밭도서관(1), 시립미술관(2), 연정국악문화회관(1), 선사박물관(1), 대전컨벤션센터(14) 등이다.
각 시설에는 손 소독기 외에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안내문과 항균비누도 비치됐다.
특히, 각종 국내·외 회의 등으로 내·외국인의 방문이 줄을 잇는 컨벤션센터 의 경우 대규모 행사 시 열감지기 2대와 의료진 2명(의사1, 간호1)을 상주시키는 등 보다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이들 공연·전시시설은 화장실의 위생기구와 주 출입문 손잡이, 책상, 의자 등 손이 자주 가는 부분에 대한 소독작업을 강화하는 한편, 월 1회 실시하던 소독작업도 한층 강화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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